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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가 아니다”…현대百, 압구정본점에 ‘가스트로 테이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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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7. 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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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맛집·디저트 브랜드 28개 입점
'셀프픽업' 대신 '테이블 오너 서비스' 운영
가스트로 테이블 전경 (1)
현대백화점은 5개월 간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서울 압구정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 신개념 프리미엄 다이닝홀 '가스트로 테이블'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이 서울 압구정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 '프리미엄 다이닝홀'을 선보인다. 기존 백화점 푸드코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미식 공간으로, 현대백화점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압구정본점만의 '미식 초격차'를 이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5개월 간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압구정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 신개념 프리미엄 다이닝홀 '가스트로 테이블'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가스트로 테이블은 '미식(Gastronomy)'과 '다이닝 공간(Table)'의 합성어로,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단독으로 차별화된 식품관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2년여 간 준비한 프로젝트다. 현대백화점은 정구호 디자이너와 진행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가스트로 테이블의 완성도 높은 브랜딩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엄선된 브랜드와 콘텐츠, 특화 서비스와 공간 인테리어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류영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장(상무)은 "새롭고 고급스러운 미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8년 만에 식품관을 전면 리뉴얼했다"며 "국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미식 MD 구성을 통해 백화점 식품관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스트로 테이블에는 유명 셰프들이 새롭게 개발한 레스토랑과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등 28개 미식 브랜드가 들어선다.

우선 인기 한우 오마카세 '이속우화'의 철판요리 전문점 '우화함'과 2023 미슐랭 가이드 선정 '산다이' 문승주 셰프의 일식 브랜드 '마키 산다이', 정호영 셰프의 샤브샤브·스키야키 전문점 '샤브카덴', 중식 파인다이닝 JS가든의 중식 전문점 '슈슈차이', '슈퍼판' 우정욱 오너 셰프의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가지가지' 등 8개 브랜드가 처음으로 압구정본점에 론칭한다.

또한 잠실 석촌호수 미트파이 맛집 '진저베어', 일본 도쿄에서 생카라멜 시폰케이크로 유명한 '마사비스' 국내 1호점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았던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푸드코트의 '셀프픽업' 대신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자리까지 직원이 직접 서빙하는 것은 물론 주문부터 계산까지 원스톱으로 앉은 자리에서 휴대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 오너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고급 레스토랑급 서비스도 도입했다.

회사 측은 향후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가스트로 테이블'에 이어 지하 1층 리뉴얼을 통해 성수, 한남 등 트렌디한 상권에서 볼법한 국내 미식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뉴트럴 존'과 식품과 어울리는 리빙 상품을 선보이는 '하이엔드 리빙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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