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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두 환적은 서로 다른 10개의 터미널에 기항하는 선박에 화물을 옮겨 싣기(환적) 위해 화물을 육상 운송하는 것으로, BPA는 부산항의 글로벌 환적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타부두 환적화물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는 TSS를 개발했다.
작년 11월, 1개월 간 5개 참여사(터미널 3社, 운송사 2社)를 대상으로 1차 TSS 시범운영을 추진한 결과, 목표 물량 20% 초과 처리, 그룹오더 이용 시 차량 대기시간 6분(25%) 감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후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및 실무자 회의, 운송사 개별 협의 등을 통해 시범운영 시 확인된 시스템 문제점 보완 및 오류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시스템 이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초기 이용자의 시스템 효과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다.
TSS 정식 출범 전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11개社 (터미널 5社, 운송사 6社)가 참여한다. 특히 6개 참여 운송사가 처리하는 물량이 부산항 전체 타부두 환적화물의 31% 이상('22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어, 2차 시범운영을 통해 TSS 이용량과 타부두 환적 처리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2차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사 자체 시스템과 TSS 간 정상 연계, 핵심 기능인 그룹오더의 정상 작동 여부, TSS 사용 시 항만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또 시범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TSS 이용률, 그룹오더 활용, 복화운송 처리 등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터미널, 운송사 각 2개사를 선정하여 활성화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TSS는 부산항 환적 경쟁력 향상에 필수 과제인 타부두 환적화물 운송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며 "동 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해 터미널은 운영효율 증대, 운송사와 트럭 기사는 항만 내 대기시간 감소, 선사는 타부두 환적 시간과 비용 절감이 기대됨에 따라, 시범운영 참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