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여름방학 맞춰 3분기 수요 많은 상품 위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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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미티드(The Limited)'는 매 분기별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올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70%를 식품 위주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품목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상품으로 기획했다.
우선 복날이 집중돼 있는 3분기를 대비해 이마트는 신규산지인 브라질에서 우수 협력사를 발굴, 양질의 닭고기를 직소싱해 원가를 절감한 '더 리미티드' 양념 닭불고기(100% 닭다리살)를 선보인다. 7월 국내산 닭고기 1㎏당 소매가격이 1년 전 대비 약 11% 높아졌음에도 시세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신규산지 확보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또한 대량 매입으로 '더 리미티드' 세 가지 맛 닭강정(양념·달콤마늘·간장짭잘)도 선보인다. 기존 운영 중인 어메이징 닭강정, 달콤마늘 닭강정보다 100g당 약 40%가 저렴하다.
이 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소싱한 '더 리미티드' 아몬드도 기존 운영 상품보다 약 49% 저렴하게 판매한다. 3차 상품 판매 기간 운영할 아몬드 물량을 지난해 전체 판매량 수준으로 대량 매입해 원가를 낮추고, 기존 사용했던 박스를 크게 변경해 전체 종이 사용량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운송 효율성까지 높여 약 25% 물류비를 추가 절감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이마트는 3차 리미티드에서 디저트 라인에 공을 들였다. 3차 운영 기간에 해당하는 7~8월은 휴가철과 아이들의 방학이 겹쳐 관련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스펀지 샌드 케이크'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 등을 기획가에 선보인다.
협력사와 사전계약을 진행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미리 확보한 덕분에 기존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더 리미티드' 상품 출시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1·2차 행사 기간 인기 품목 중심으로 3차 상품을 재출시했다. '햇양파 3㎏'은 지난 1차 때 900톤이나 판매됐던 양파 2.5㎏ 상품 대비 동일한 판매가지만 용량을 500g 더 증량했다. 1차 당시 론칭 3주 만에 70만개가 판매됐던 CJ햇반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더 리미티드' CJ햇반으로 출시했다. 개당 판매가가 기존 정상가 대비 약 29% 저렴한 수준이다.
최근 라면값 인하에 맞춰 '더 리미티드' 팔도 왕뚜껑도 행사가에 준비했다. 지난 2차 때 출시한 '더 리미티드' 팔도 킹뚜껑의 상품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3차에서도 팔도의 대표 브랜드인 '왕뚜껑'으로 기획했으며, 계약 물량도 2차 때보다 약 150% 늘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1차, 2차를 거쳐 반환점을 지난 '더 리미티드' 3차상품의 경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기획해 출시했다"면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