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자산운용사·캐피탈 M&A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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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행장은 오는 14일 제주 지역을 방문하고, 8월에는 경북 지역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같은 행보는 강 행장이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후 매월 한 차례씩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경영' 일환이다.
다음달 경북 지역 일정까지 마무리하면 강 행장이 취임 직후 밝혔던 '찾아가는 현장경영' 행보는 일단락된다. 그는 대다수 업무보고를 전국 현장에서 받을 정도로 바쁜 외부 일정을 소화했다.
강 행장은 지역 금융본부 산하 영업점장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협은행 중점추진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해양수산 유관기관, 주요 고객사 등을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제주와 경북 지역에서도 간담회를 갖고 수협은행의 주요 경영현안과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내년 금융지주사 전환을 목표로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에 주력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이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비은행 금융사는 자산운용사나 캐피탈 등이다. 현재 성공적인 M&A를 위해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해 지난해 수협은행 공적자금을 전액을 상환하기도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내년 금융지주사 전환을 목표로 하반기에는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공제사업을 비롯한 비이자이익 부문에도 역량을 집결해 협동조합은행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