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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로 농작물 등 1만9927ha 피해·가축 56만1000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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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3. 07.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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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02
전국을 강타한 '극한 호우'로 농작물 등 1만9927ha 피해와 가축 56만1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한훈 차관 주재로 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6일 10시 기준 농작물 침수·낙과, 유실·매몰 등 1만9927ha 피해와 가축 폐사 56만1000마리 접수됐다.

한 차관은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에 대해 응급 복구를 조속히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 분야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작물은 침수로 인해 고사, 생육장애 및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고, 가축은 축사 침수로 가축전염병 오염원이 농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조속히 퇴수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정밀예찰과 필요시 긴급 공동방제, 기술지도를 신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차관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 수리시설 주변 지역을 면밀히 점검해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주민 대피가 이뤄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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