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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한훈 차관 주재로 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6일 10시 기준 농작물 침수·낙과, 유실·매몰 등 1만9927ha 피해와 가축 폐사 56만1000마리 접수됐다.
한 차관은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에 대해 응급 복구를 조속히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 분야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작물은 침수로 인해 고사, 생육장애 및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고, 가축은 축사 침수로 가축전염병 오염원이 농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조속히 퇴수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정밀예찰과 필요시 긴급 공동방제, 기술지도를 신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차관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 수리시설 주변 지역을 면밀히 점검해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주민 대피가 이뤄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