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탄올은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 및 탄소 저감 효과가 최대 95%에 달해 대표적 차세대 친환경 선박연료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그린메탄올 연료를 공급받은 선박은 덴마크 '에이피 몰러 머스크(A.P. Moller-Maersk)' 그룹이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21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이다.
이 선박은 울산항을 출발해 수에즈운하,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등을 거쳐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총 2만1500km를 운항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이달 7일 국제 해운분야의 2050년 순 탄소 배출량 '0'(Net-Zero) 달성 목표를 채택해 앞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친환경 연료 전환이 국내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선박연료라는 수출 신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세계 최초로 상업 운항용 컨테이너 선박에 그린메탄올과 바이오디젤을 공급한 것은 울산항이 친환경 에너지 선도항만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