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소득 제한 없는 상품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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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의 '너만Solo 적금'은 기본금리 2.40%에 우대금리 6.50%로 1년 만기 최대 연 8.90%, 2년 만기 8.95%, 3년 만기 9%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자유적립식 단리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은 기본금리 3%에 우대금리 4%로 1년 만기 최대 연 7.00% 금리를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는 개인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소득 우대금리 0.5%포인트를 제외하면 기본금리와 은행별 우대금리를 합쳐 5%대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비슷한 금리를 형성하는 상품들도 산적해 있다.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자유적립식 단리 적금상품 중 1년 만기 시 최대 5%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총 8개로 집계됐다. 기업은행의 'IBK썸통장'과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은 각각 기본금리 3%, 3.50%와 우대금리를 합쳐 최대 5.8%, 5.7%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과 제주은행의 'jBANK 저금통적금'은 각각 기본금리 4.35%, 3.45%와 우대금리를 합쳐 최대 5.65%, 5.55%의 금리를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를 내놓지 않은 인터넷전문은행에서도 짧은 기간 신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의 연 이자율은 최근 7%로 치솟아 이른바 풍차돌리기 제태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2년 만기 최대 연 4.85%, 3년 만기 4.9%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연령과 소득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다.
현재 9개 시중은행이 내놓은 정책성 수신상품인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 중 연간 총급여가 7500만원 이하인 동시에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를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다. 게다가 소득구간별로 정부 기여금이 다르게 적용된다. 상품 가입 후 3년간은 고정금리가 적용되지만 이후 2년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처럼 만기가 5년인 상품을 가입하지 않더라도, 이 같은 상품들은 적은 돈으로도 비교적 짧은 기간 만기로 목돈을 굴리는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