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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아바니센트럴부산(부산 문현동 소재)에서 부산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금융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부산금융중심지 발전협의회 기관장 회의'에서 '부산 금융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대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금융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부산 금융산업 육성계획'을 설명하고, 참여기관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금융산업 육성계획을 3대 중점 전략과 4대 추진 과제로 나눠 수립했다.
3대 중점 전략은 △집적된 정책금융기관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산업 여건 극대화 △특화금융(해양·파생)과 전략적 관계망을 활용한 목표 금융사 유치 △영업·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금융특구 제도 도입 추진 등이다.
이에 따른 4대 추진과제로 국제적 금융기관 유치 등을 위해 국내외 전략적 관계망 구축과 해외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융권 데이터센터 건립과 금융특구 도입 등을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부산 소재 정책금융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이어 추가적인 정책금융기관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금융밸리 조성과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중심으로 해양금융 정책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해양특화 금융중심지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2022년 3월에 착공한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고, 국정과제인'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공공기관' 지정 고시 및 법률 개정을 위한 민·관·정 협력전담팀(TF)이 출범하는 등 부산 금융산업 핵심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