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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중에서는 5기 주은석이 눈에 띈다. 올 시즌 총 42회 경주에 나서 우승 22회, 준우승 9회, 3착 7회를 기록 중이다. 평균득점 8.10점으로 전체 성적 1위다. 승률 53%, 연대율 74%, 삼연대율은 무려 91%다. 착외는 단 4회에 불과하다. 코스나 모터 성능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후반기에도 두드러진 활약이 기대된다. 2013년 대상경정 우승 이후 10년 만에 왕좌를 탈환할 공산도 크다.
신예 중에서는 15기 한준희의 성장이 돋보인다. 올해 41회의 출전 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10회, 승률 24%, 연대율 49%를 기록 중이다. 노련미가 부족하면 아웃코스에서 약점을 보이기 마련이지만 한준희는 센터와 아웃코스에서 더 빠른 평균 스타트와 호성적을 자랑한다. 1, 2, 3코스에서의 평균 스타트는 0.2초대지만 4코스 0.15초, 5코스 0.14초, 6코스 0.17초로 한 템포 빠른 스타트 승부를 펼친다. 4코스 연대율은 50%, 5코스는 17%를 보인다. 6코스에서도 우승과 3착을 한차례씩 기록 중이다.
막내 16기에서는 최인원이 물이 올랐다. 총 38회 출전해 우승 6회, 준우승 4회, 3착 8회를 기록 중이다. 아직 인코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탄탄한 기본기, 선배 기수들과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 등은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경정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최근 신흥 강자들과 신예들의 선전이 경정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며 "실력을 갖춘 후배 기수들이 호성능 모터나 유리한 코스에 배정받는 다면 입상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두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