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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왕 위원과 회담에서 한중일 프로세스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향후 한중일의 구체적인 프로세스와 일정 등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대응을 지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3국 실무 차원에서 검토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 12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차례 열렸으나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하야시 외무상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중일 간의 갈등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에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국제안전기준에 합치하며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이 무시할 정도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중국 측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논의하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