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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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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3. 08. 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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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설 내에서 역학조사의 일환으로 채취한 반려동물 사료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H5N1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된 사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에서 7월 5일 제조한 '밸런스드 덕(제품명)'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1일 고양이 사료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검출된 즉시 검출 상황을 질병관리청·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신속히 공유·전파했다.

검역본부 역학조사관이 해당업체에 공급된 원료의 유통경로 등을 파악해 추적 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지자체는 해당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고양이 임상 증상 여부에 대한 긴급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사료의 급여를 즉시 중단하고, 사료를 급여 중이거나 급여했던 고양이에서 발열, 식욕 부진, 호흡기 증상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면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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