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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개발채권 취급, 신한·농협은행 전 지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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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8.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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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지급 57곳 → 219곳(신한, 농협)으로 확대, 162곳 증가
202208_인천광역시청 청사 (1)
인천시청 청사
인천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려는 인천시민과 기업들의 취급은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21일부터 인천지역개발채권 취급은행인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을 지역 농·축협까지 포함해 인천지역 전 지점 219곳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이란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인?허가 또는 건설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조성된 기금은 도로 건설·유지보수, 상?하수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한다.

그 동안 인천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려면 인천지역에서는 신한은행에서만 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다만 도서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강화군은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옹진군은 농협은행에서 매입할 수 있었다.

이처럼 취급은행의 제한이 있다 보니 채권을 매입하려는 시민과 기업들은 접근의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신한은행은 물론 모든 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전 지점에서도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취급지점을 당초 57곳에서 219곳으로, 162곳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의 연간 지역개발채권 발행 건수는 약 15만 건으로, 이번 확대 시행으로 가까운 곳에서 채권을 매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채권을 매입하려는 시민들과 기업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지역개발채권 취급은행 확대로 인천 시민과 기업이 보다 더 편리하게 채권을 매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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