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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 비콜서 자원봉사 활동 실시…“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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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8.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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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신우회, 집 짓기 및 급식봉사 실시
[사진1]
21일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와 필리핀 비콜 현지 주민들이 집짓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필리핀 비콜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사내 봉사단체인 연합신우회는 지난 21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비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합신우회는 현지 주민을 위해 새 집을 짓고, 해당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마을 아동 1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2007년부터 매년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왔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됐다.

대한항공은 24개의 사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지역 사회와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준 대한항공 부기장은 "비가 새고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집을 새롭게 지어주는 작업을 하던 중 현지인 집 주인이 나무에서 코코넛을 따와 저희에게 줬다"며 "땀 흘리는 우리에게 연신 고맙다고 말하는 표정과 행동에서 대한항공의 도움을 받아 집짓기를 해주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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