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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생활체육참여 기본권 보장·노후시설 안전개선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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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8. 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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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민체육진흥기금 3조 3484억원 편성
올해 대비 5.8% 증가
사본 -[보도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4년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스포츠산업 미래 준비, 생활체육 참여 기본권 보장, 올림픽 노후시설 안전 개선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2024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국민체육진흥계정의 정부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3조3484억원으로 편성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832억원, 5.8% 증가한 규모다.

공단은 특히 코로나19 후유증 완전 극복 및 신규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산업 융자금이 올해 대비 194% 증가한 2350억원을 확보했고 스포츠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되는 스포츠산업 펀드도 올해보다 200% 증가한 303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는 국정철학 이행을 위해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참여 기본권 보장 강화한다. 더 많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경험 제공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을 10만 6000명에서 14만명으로 늘리고 월 지원액 역시 9만5000원에서 유·청소년 10만원, 장애인 11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8개소를 추가하고 유아 친화형 3개소도 신규 반영해 전 연령의 생활체육 참여 기본권 보장 여건을 확대한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도 힘을 쏟는다. 1986년 준공된 올림픽공원을 안전하고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15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도 성실히 임해, 체육계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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