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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새 문체부·여가부·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날짜는 이르면 12일 인선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유 특보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임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후보군에 거론된다. 김 전 위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합동참모본부 차장(중장) 출신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임종득 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동시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대통령실은 고(故) 채상병 사건, 육군사관학교 내 홈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민감한 현인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국방·안보라인 교체'를 더 미룰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