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준, 김상도(이상 KT), 남태윤(보은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90.1점을 얻었다.
한국은 1893.7점의 인도에 뒤져 2위를 마크했다. 선수단에 값진 은메달 하나를 추가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박하준은 632.8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올렸고 김상도 629.1점, 남태준 628.2점 등이 더해졌다.
개인전 예선을 겸한 단체전에서 2위에 오른 박하준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으로 갔다. 김상도와 남태윤은 각각 11위와 13위로 개인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