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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EXTURE3.0’ 2단계 청산결제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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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09.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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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글로벌 규제·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참가자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차세대 시장시스템(EXTURE 3.0)' 구축 프로젝트의 2단계가 다음달 4일부터 가동된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 시장시스템 구축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이뤄졌으며, 1단계인 매매체결 및 정보분배 시스템은 올해 1월25일부터 가동돼 현재까지 특이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가동되는 2단계는 청산결제 시스템이다. 지난 8개월 간 회원사 테스트와 모의시장을 운영하고, 세 차례 이행리허설(8월19일, 9월9일, 9월16일)을 거쳐 모든 점검과 가동준비 완료했다.

가동일은 오는 10월4일로 한국거래소는 스템 변경에 따른 청산결제 마감작업 확인 및 회원사 자체검증을 위해 EUREX 야간시장 개장시각을 현행 18시에서 21시로 변경한다.

차세대 시장시스템은 현재 분리돼 있는 장내·외 청산결제 회원사 UI를 통합UI로 일원화해 회원사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통합 청산결제 시스템으로 플랫폼이 재구축 될 경우 회원과 계좌, 상품 등 계층별 구조를 반영한 청산전용 RDS가 구축돼 제도 변경 시에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장내·외 통합 리스크시스템을 구축으로 실시간 리스크 산출 및 시뮬레이션 기능 등 리스크 관리체계가 강화된다.

한국거래소는 "통합플랫폼 및 전용 RDS 구축으로 시스템 유연성 및 확장성을 확보, 효율화된 업무환경 제공과 함께 ATS 출범 등 급변하는 대내·외 시장환경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다"며 "독립적 리스크 관리체계 적용으로 글로벌 권고 이행 및 안정적 거래환경 조성도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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