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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건비 일회성 비용 및 게임즈 실적 부진…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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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0. 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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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카카오에 대해 인건비 일회성 비용과 게임즈 실적 부진에 따라 추정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전망했지만, 본업인 광고·커머스는 성수기인 4분기까지 실적 개선세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0%, 10% 증가한 2조2505억원, 1244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엔터테인먼트, 엔터프라이즈 등 자회사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카카오의 3분기 본업 톡비즈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5278억원으로 예상했다. 3분기 광고 매출액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친구탭, 오픈채팅탭 개편 등에 따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커머스는 추석 등 계절정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어 전분기보다 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본업과 함께 콘텐츠 부문에서도 엔터테인먼트는 SM 편입 및 하반기 성수기 영향으로 탑라인이 증가할 것이지만, 게임즈의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3분기엔 일회성 비용과 게임즈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전체 실적은 컨센세스 하회가 예상되지만, 본업인 광고와 커머스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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