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효성화학, 베트남 PP·PDH 공장 정상 가동…적자 축소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9010009561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0. 19. 09: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IBK투자증권은 19일 효성화학에 대해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프로판탈수소화(PDH) 플랜트가 정상 가동됨에 따라 3분기 실적에서 적자가 크게 축소될 것이고, 추가적인 베트남 대규모 자본 투입으로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이 전망한 효성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33억원 감소한 -43억원이다. 여전히 부진한 화학/반도체 업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PP/PDH 플랜트가 정상 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어 IBK투자증권은 효성화학 베트남 PDH 플랜트의 올해 3분기 가동률은 100%로 전 분기 대비 60%포인트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 교체 완료 이후 안정적인 가동이 지속되고 있고, 저가 LPG 투입으로 인한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화품 비중 확대로 동남아·유럽향 차별화 제품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또한 국내 PP/PDH부문도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역내 PP 업황의 급격한 개선은 제한됐으나, 특화품(판매 비중 80% 이상)이 범용품의 판매 손실을 커버해주고 있고, 올해 8월 PDH-2 플랜트의 감가상각 종료로 인한 비용 감소 등에 기인한다.

베트남에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이후, 역내 공급 증가, 설비 가동 문제 발생 및 전쟁 등 외부 변수의 부정적 움직임으로 효성화학은 여전히 차입 부담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올해 2분기 토지 재평가 실시, 올해 3분기 영구채 발행·전사 EBITDA 흑자전환, 올해 4분기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잠식 위험은 상당부분 제거된 것"이라며 "또한 대전 나일론 공장 매각으로 인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