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2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140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외형은 콘텐츠 부문이 작년보다 29.8%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톡비즈는 광고 경기 둔화에도 명절 성수기 효과로 거래형 매출이 전년 대비 14.8% 증가하면서 10.8% 성장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에스엠 편입 효과와 스토리 부분 호조로 29.8% 증가했다. 스토리 부문은 웹툰IP 영상화 성공으로 엔터테인먼트가 전년 대비 9% 성장하고 픽코마는 분기 최대 거래액을 경신했다.
수익성은 인건비 둔화와 마케팅비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0.9%포인트 개선됐다. 영업비용은 인건비가 사업구조 개선 과정에서 증가한 1회성 비용 및 에스엠 연결로 작년보다 18.3% 상승했으며, 마케팅비가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 컴백으로 인해 전년 대비 12% 올랐다.
IBK투자증권은 국내 광고 경기가 회복 시 카카오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친구탭의 커뮤니케이션이 확대와 오픈채팅 탭 출시 이후 트래픽이 증가. 오픈채팅은 로컬탭이 추가되면서 향후 카카오맵과의 시너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선물하기가 명품까지 확대되면서 카카오톡이 이커머스에서 점유율을 더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