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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세븐일레븐서 먹던 것을 국내서도…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대박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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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11.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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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싱 통해 선보인 히트 상품 2주간 35만개 판매
'랑그드샤화이트초코' '랑그드샤초코' 과자 1·2위
2030 고객비중 65%…여성이 6:4로 남성보다 우세
7-11) 글로벌 세븐일레븐 푸드페스타_05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직소싱해 선보인 글로벌 세븐일레븐의 히트 상품들이 해외여행을 즐기는 20~30대 여성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직소싱해 선보인 글로벌 세븐일레븐의 히트 상품들이 국내 고객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선보인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11월 1~14일)만에 총 35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가운데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쿠키인 '랑그드샤화이트초코' '랑그드샤초코'가 쿠키·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함께 선보인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 상품인 '초코밀푀유' '화이트초코러스크' '초코바나나칩' 역시 랑그드샤 2종에 이어 쿠키·비스킷류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러한 세븐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전체 쿠키·비스킷류 매출 역시 출시 직전 같은 기간 대비 50% 상승했다.

이밖에도 '돈도 규슈쌀과자' 역시 찾는 고객들이 많아 현재 초도 수입 물량이 완판돼 추가 수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먼저 선보였던 대만 세븐일레븐의 초히트 상품 '아오모리 사과 츄하이'와 '야마나시 복숭아 츄하이' 역시 이달 들어 매출이 40%가량 상승했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의 인기 요인을 해외여행을 즐기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일본, 대만 등을 방문하면서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던 히트 상품을 국내에서 간편하게 다시 구매할 수 있게 돼 호응을 보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모바일앱 '세븐앱'에서 사전 예약 판매한 '세븐일레븐 글로벌 PB 기획팩' 500박스의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 고객 비중이 전체 65%를 넘었으며 전체 구매고객의 60% 이상이 여성이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16일에 일본 세븐일레븐의 메가히트 과일 탄산주 스트롱사와 레몬·자몽·라임 3가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드카 베이스의 하이볼로 알코올 도수는 9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비법 공정을 통해 쓴맛과 알코올향을 줄여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향후에도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패밀리십을 통한 직소싱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타 브랜드와 구별돠는 세븐일레븐 고유의 상품MD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가맹점의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PB개발·글로벌소싱팀장은 "엔데믹 후 젊은 여성들의 해외여행이 계속 늘고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세븐일레븐 직소싱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글로벌 세븐일레븐 패밀리십을 더욱 공고히 해 MZ세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들의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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