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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공항 반대범대위 “전남도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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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11.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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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59%로 여전히 높게 나타나
무안군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지난 대회에서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가두 행진을 하고 있다./무안군 범대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16일 "전남도는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범대휘는 최근 A뉴스가 발표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여론조사' 결사를 언급했다.

A뉴스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무안군민 59%가 반대하고 있으며, 찬성은 34%에 그치고 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전반적으로 반대가 높았으며 특히, 가정에 어린아이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연령에서는 70%가 반대했다.

권역별로도 제1권역은 찬성 32%, 반대 60%로 조사됐으며, 제2권역에서도 찬성 35%, 반대 58%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군 공항 무안 이전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 무안국제공항활성화가 39%, 이전 지역 지원에 따른 지역발전이 34%로, 경제적 보상과 지원 11% 순으로 나타났다.

박문재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은 "광주시는 군 공항과 민간공항 분리 이전도 가능하다고 15일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다"며 "전남도에서도 원하는 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무안군민에 대한 여론조장을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남도에서는 근거도 없이 민·군 통합 이전만이 답인 양 전남도 관변단체와 언론을 활용해 일방적으로 무안 이전을 추진하고 무안군민을 이기주의자로 매도해 왔는데, 모든 게 김영록도지사의 아집과 불통에서 시작해 지역주민들을 갈등과 분열로 내몰고 있다"며 "이제는 당초 약속대로 주민의 뜻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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