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SP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2%, 25% 감소한 419억원, 216억원을 기록했다. BNK투자증권은 연초 메모리 장비 수주 감소 영향이 이어져 4분기에도 매출은 전분기 대비 30% 줄어든 294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BNK투자증권은 최근 메모리향 장비 수주 증가가 실적으로 반영되며, 내년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402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해외 건설 중인
파운드리 Fab의 장비 발주 시기를 예상해서 내년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전망했으나, 메모리 기여가 빨라지면서 1분기부터 실적 호전이 나타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둔화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HPSP의 주가가 최근 박스권 횡보를 보이고 있으나, 수요처 확대와 독점적 지위, 그리고 내년 하반기부터 동탄 신공장이 본격 가동하게 되면 실적 도약이 확실하질 것"이라며 "매수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