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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쿠폰 사고팔기 제휴 서비스’ 출시…모바일 커머스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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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12. 04. 16:51

모바일 쿠폰, 정가 대비 저렴하게 구입 가능
미사용 쿠폰 등 판매·현금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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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4일 '쿠폰 사고팔기 제휴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커머스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쿠폰 사고팔기 서비스는 모바일 쿠폰 중고거래 제휴사 '기프티스타'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카카오뱅크 체크·미니(mini) 카드 결제를 통해 모바일 쿠폰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폰 카테고리는 음식, 도서, 외식, 패션, 휴대폰데이터, 뷰티, 주유 등으로 다양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필요한 모바일 쿠폰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할인폭은 최소 3%에서 최대 93%로, 평균 할인율은 20%다.

쓰지 않는 쿠폰을 판매해 현금화도 할 수 있다. 정산금은 판매 시 등록한 카카오뱅크 계좌 또는 미니(mini)로 2영업일 내 입금된다. 이번 서비스는 만 14세 이상 카카오뱅크 체크·미니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쿠폰 시장은 성장세가 높은 분야로 꼽히고 있다. 통계청 '온라인 쇼핑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e-쿠폰(모바일 쿠폰) 서비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약 7조3000억원으로, 2018년(약 2조1000억원)에 비해 세 배 넘게 성장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최근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기프티콘을 중고 거래하는 '기프테크(기프티콘+재테크)'를 사용하는 MZ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이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모바일 쿠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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