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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배터리 수장 교체설…이석희 전 하이닉스 대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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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12. 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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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전 대표, 1년9개월만에 현업 복귀
지동섭 현 SK온 대표 수펙스로 이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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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SK하이닉스
SK그룹이 대대적인 인사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배터리 후발주자인 SK온의 수장도 교체설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SK온은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동섭 대표이사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로 이동해 산하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SK온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한 임원 인사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석희 전 대표가 SK온 신임 수장으로 복귀하게 되면 지난해 3월 SK하이닉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지 1년 9개월 만에 다시 현업으로 돌아오게 된다.

재계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제조업 분야 경험을 토대로 SK온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율 향상 등에 기여할 적임자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만 SK온 측에서는 "인사가 확정되기 전까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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