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호텔신라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9.7% 감소한 1조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311억원으로 전망했다.
면세점의 경우 전분기에 재고 소진 관련 원가 부담 300억원, 인천공항 신규 운영비용 100억원, 상여충당금 100억원 등의 발생으로 영업손실 163억원을 기록했다. 흥국증권은 4분기에도 재고 소진 관련 원가부담은 일정부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호텔&레저 부문에서는 서울, 제주 및 스테이 등의 투숙률 개선과 식음 및 연회 매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흥국증권은 호텔신라가 내년에는 아웃바운드의 견조한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의 점진적인 증가로 면세점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특히 중국인 단체관광객 입국 확대가 실적 개선에 주요한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흥국증권은 호텔신라의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45.1%, 55% 증가한 5조3000억원, 2178억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는 가운데 호텔&레저 부문도 견실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