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지주 및 투자사업과 더불어 모바일 게임, 블록체인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컴투스 29.4%, 컴투스플랫폼 100.0%, 컴투스플러스 100.0%, 코인원 38.4%, 킴미디어 71.4%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Web3 시대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중심지 구축을 목표로 Web3 자체 메인넷 'XPLA'를 작년 8월 선보였다.
주요 서비스는 XPLA GAMES(Web3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XPLANET(K-pop, Art, 게임 등 디지털 자산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NFT 거래소), Hive Platform(Web3 게임 종합 서비스 플랫폼), Com2Verse(ALL-IN-ONE 메타버스) 등이다.
특히 XPLA GAMES에서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의 Web3 게임을 온보딩함에 따라 12월 현재 온보딩 게임수는 11개에 이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1월 XPLA 는 카보네이티드(Carbonate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카보네이티드에서 개발 중인 Web3 게임 신규 타이틀을 XPLA 메인넷에 온보딩 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코인원 지분 38.4%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비트코인(BTC) 등 상당수 코인들이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코인원의 거래대금 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코인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XPLA 생태계 확장이 토크노믹스 구축 등으로 이어지면서 동사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