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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2주가량 남아있는 상황에서 한 해를 정리하는 시기에 진입한 만큼 당분간 '정중동'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매수문의가 전반적으로 줄면서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에서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강북(-0.03%) △영등포(-0.03%) △강서(-0.02%) △도봉(-0.02%) △노원(-0.01%) △중구(-0.01%) 등이 하락한 반면 △강동(0.02%) △용산(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경기·인천은 0.01% 내렸다.
서울 개별지역 대부분이 보합(0.00%)을 나타낸 가운데 중저가 지역 위주로 가격이 빠진 반면 일부 고가 지역은 상승했다. △강서(0.05%) △양천(0.04%) △도봉(0.03%) 등이 상승한 반면 △중구(-0.07%) △용산(-0.04%)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 수요층 움직임이 뜸해졌지만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는 문의가 이어졌다. 서울과 신도시는 보합(0.00%) 수준에서 움직였고, 경기·인천은 0.01% 떨어졌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연말과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층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며 "가계부채 증가세에 따른 정책금융 축소와 기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더 강화한 스트레스DSR 제도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전반적인 위축 경향은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