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의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79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고, 순이익은 2742억원으로 80% 증가해 순이익률이 2.2%포인트 상승했다. CJ푸드빌은 3분기 누적 매출이 6107억원으로 15% 증가했고, 순이익은 219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으며, 순이익률은 1.5%포인트 상승했다.
BNK투자증권은 분기 편차가 크지 않은 사업구조로 3분기까지의 실적 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져 2023년 실적은 크게 개선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 자회사의 실적 개선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경쟁력 제고에 의한 펀더멘탈에 기초한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이 39% 증가할 때 점포수는 50개 늘어 증가율이 3.9%에 불과하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점포당 매출이 증가한 것이며, 수익성 중심의 제품구 성과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년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CJ푸드빌도 2020년 외식브랜드 구조조정과 해외 진출로 2021년부터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이후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좋아지는 모습이다.
김 연구원은 "맛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간다면 높아진 브랜드 위상이 쉽게 망가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