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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예비·신혼부부 ‘무료건강검진서비스’ 기준 확대…결혼 3년이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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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2.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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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일 기준 1년→3년 이내로 확대 지원
광양시청 전경 2022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는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와 결혼 1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결혼 3년 이내로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첫 임신을 계획 중인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이다. 건강검진은 광양시보건소 또는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소변·흉부X선 검사 등이다.

세부 항목으로는 혈액형, 일반혈액학(빈혈 외 14종),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당뇨, A·B·C형 간염 항체검사, 매독, 에이즈, 요일반검사, 결핵검사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사업 확대로 임신 전 감염성 질환 등 본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미숙아·장애아 등의 발생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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