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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자리플랫폼’ 지역 일자리 창출 톡톡…3년간 약 6400명 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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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12.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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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취업률 제고와 기업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성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진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순천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 개최로 동부권 중소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했다./전남중소기업일자리진흥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일자리플랫폼'이 최근 3년간 약 6400여 명의 취업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일 경진원에 따르면 전남일자리플랫폼은 올 한 해 동안 도내 일자리 통합지원기관으로써 일자리 지원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구인기업의 인력 수요와 요구 사항을 사전에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합한 인재를 발굴·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문제를 최소화함으로써 일자리 목표 1800명을 조기 달성했다.

해당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90% 이상이 현 직장근무에 만족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직장 유지율이 71%, 3개월 이상 근속 중인 취업자가 54% 이상으로 확인돼 경진원이 추진 중인 일자리의 질 개선 노력도 효과를 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부터는 그간 독자적으로 실시해 오던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해당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성과 중심의 행사로 개선했다.

각 시군의 지역행사와 연계해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홍보효과를 배가하는 노력에 힘입어 총 532개 기업의 참여와 288명의 채용 성과를 달성했다.

전남 대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6회 운영했고 100여 명이 면접에 참여해 3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년 대비 159% 향상된 성과로, 이 중 54%가 39세 이하로 지역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에 도움을 줬다.

또 기업 맞춤 채용지원서비스 '구인구직만남의 날' 8회, 일자리 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 대상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12회 운영했다. 이를 통해 400여 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 알선했다.

아울러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차지하는 신중년(4060세대)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312명이 재취업했고 '4060구직활동지원사업'을 통해 152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올해 경진원은 전남일자리협의체를 새롭게 구축하고 전남도, 고용노동부, 출연기관, 시·군 일자리센터, 새일센터, 대학교 등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도내 일자리 정보의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일자리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일자리 정보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을 전면 개편해 도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예산 7억2500만원을 확보해 '전남일자리플랫폼 서부센터 시설 개선'에 착수, 서부권 일자리 서비스 공간을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변화하는 일자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성희 경진원장은 "올해 우리 기관이 이렇게 괄목할 만한 일자리 성과를 내게 된 것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연계협력을 강화해 세대별·계층별·성별을 아우르는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온 도민이 일자리 걱정에서 해방되는 '도민 일자리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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