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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2 파두사태’ 막는다···내년 2분기 중 혁신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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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2. 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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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2분기 중 개선방안 마련 계획"
금감원 로고
금융감독원이 '파두 사태'로 촉발된 IPO 관련 신뢰성 논란 등의 문제점을 짚고, 내년 2분기 중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 IPO 시장 참여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IPO 주관업무 혁신 작업반'은 이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주관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IPO 시장의 공정과 신뢰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IPO 관련 신뢰성 논란 등과 관련해 현행 상장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짚었으며, 주관업무 품질 제고를 위한 공동 작업반(T/F)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장 참여자 및 전문가들은 IPO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주관사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합리적인 영업·실무 관행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일 회의에서는 현행 제도 및 실무 관행 상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향후 내부통제, 기업실사, 공모가액 산정, 영업관행, 증권신고서 작성 등 5개 분야별로 실무그룹을 구성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무그룹 중심의 효율적인 TF 운영과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협의 및 공청회 등을 통한 폭 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2분기 중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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