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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올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다"며 "여러분과 함께 상식적인 정책을 펴 나가면서 많은 도전 과제와 위기를 헤쳐 나갔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말했다.
올해 말로 대통령실을 떠나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도 종무식에 참석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실에 여러 번 근무하는 동안 이번처럼 국정 상황이 어려웠을 때가 없었는데,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주셔서 우리도 잘할 수 있었고 해외 언론도 우리의 경제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했다.
조 실장은 "대통령이 정상외교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실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따뜻한 손'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불러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종료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종무식에 참석하기 전 각종 업무보고를 받고 내년 신년사를 독회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심 무렵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올해 약 10분 분량의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했다. 내년에도 이와 유사한 형식으로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내년 신년사는 올해보다 긴 20여분 분량으로, 민생 정책 성과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