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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본시장특사경 정원 20명 증원···불공정 거래 대응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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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1. 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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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수사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적극 협력
검찰·금융위 특사경에 총 11명의 특사경 수사인력 파견
금감원 현판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특사경 정원을 20명 증원·배치하고, 금융위·검찰과 특사경 지명을 신속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증원에 대해 금융위와 검찰이 범정부 차원의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금감원 특사경의 수사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공감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준 데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췄다.

우선 금감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거래소 개장식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부의 불법 공매도 척결 및 투자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검찰의 불법 공매도 관련 수사를 지원했다.

금감원 특사경 인력 3명을 파견하는 등 중요 불공정거래 현안에 대한 수사 지원을 위해 검찰과 금융위 특사경에 총 11명의 특사경 수사인력을 파견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감원은 민생 침해 및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불공정거래 사건 발생시 검찰 등에 특사경 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 현안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디지털포렌식 등 수사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하고, 카카오·핀플루언서 등 중요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해 불법 발견시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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