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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태영,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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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1. 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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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공사현장
서울 고덕강일 제로에너지 아파트 공사 현장 전경./태영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PF시장 불안 확산으로 인한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9곳의 LH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가구 수는 4010가구다.

현재 LH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은 총 336곳으로 7만9751가구에 이른다.

LH는 노임이나 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와 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건설사·협력사 등을 부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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