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941억원, 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2%, 11.7% 증가했다.
매출액은 꾸준한 가입자 수의 증가에 더해 요양원, 노인 시설 등 장기요양기관, 수술실 CCTV 설치·관리 의무화 등 법제화 관련해 단품성 보안 상품 판매가 늘었고, 지속적인 신규 건물 관리 사이트 확보와 국내외 프로젝트 증가에 따른 보안SI 수익 확대로 견조한 외형성장을 시현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시큐리티 서비스 3341억원, 인프라 서비스 3569억원, 기타 31억원이었다. 순이익 증가율이 106%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법인세 환급에 따른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올해 에스원이 사업별로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스템 보안 사업은 '모두(MoDU)' 앱 출시로 분산된 앱을 통합하고 소프트웨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고, 2월부터 주요 관광지, 관광단지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의무화로 관련 상품 및 솔루션 영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인프라 서비스 사업은 전국적인 거점을 활용해 집중 영업을 펼치고 고객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건물관리 서비스가 고객사의 비용 절감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최저 임금 인상률보다 상향된 용역 단가 인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햇다.
이어 최 연구원은 "에스원은 성장 기회를 포착해 사업을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추진해 수익을 지속 키워나갈 전망이며, 신성장 동력 발굴, 미진출 시장 공략,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사업 역량을 높여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