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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 수는 총 4만1212사로 전년(3만7519사) 대비 9.8% 증가했다. 새로운 외감법 시행에 따른 외부감사 대상 기준 개선 등으로 2020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비상장회사가 총 3만7947사로 전체의 92.1%를 차지했으며, 주권상장법인 2642사(6.4%), 유한회사 623사(1.5%) 순이었다. 비상장 주식회사(10.3%)와 유한회사(10.1%) 의 증가율은 10% 내외로 주권상장법인 (3.9%)을 크게 상회했다.
자산규모는 200억원~500억원이 1만3950사(33.8%)였고, 100억원~200억원이 1만2363사(3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12월 결산이 3만9970사로 97%에 달하며, 3월 553사(1.3%), 6월 314사(0.8%), 9월 138사(0.3%) 순이었다.
감사인 선임에서는 전체 외부감사 대상(4만1212사) 중 2만7645사(67.1%)는 전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고, 7303사(17.7%)는 변경했다.
같은 기간 증선위에 의해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667사로 전년(1976사) 대비 309사(15.6%) 감소했다.
지정 사유를 합리화한 결과 새 외감법 시행 후 최초로 지정회사가 감소했고, 절반을 상회했던 상장법인 지정비율도 크게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명회·간담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회계개혁의 취지를 유지하면서 기업부담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