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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이버 위협에 공세적 대응…안보실,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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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2. 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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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연합뉴스
국가안보실은 1일 윤석열 정부의 사이버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했다.

국가안보실이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 과기정통부,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마련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에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중점 대비하고 선제 식별 역량 강화 방안 등이 담겼다.

국가안보실은 "국가 차원의 사이버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사이버안보 분야 최상위 지침서로, 변화된 안보환경과 국정 기조를 담아 수립됐다"고 밝혔다.

윤석열정부의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은 수립 배경,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 이행방안의 총 4개 장으로 구성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법치와 규범 기반 질서 수호 등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국정 철학 구현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비전을 '사이버공간에서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수호하면서 국제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설정해, 지난해 6월 발표한 윤석열 정부 국가안보전략서의 방향성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국가안보실은 설명했다.

국가사이버안보전략서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과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 기존 방어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사이버 위협을 선제 식별하고 대응하는 공세적이고 포괄적인 접근과 이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방안이 담겼다.

글로벌 사이버 협력 강화 계획, 사이버 교란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계획 등도 포함됐다.

국가안보실은 "정부는 사이버안보 전략 수립을 계기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국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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