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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자 당에 공천을 신청한 조해진 의원은 "22살 되던 해, 대학 3학년 봄에 정치를 천직으로, 소명으로 정하고, 보좌관 생활 15년 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3선 12년 동안 일했다"며 "저에게는 더 가야할 길이 있고, 더 해야할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웅지를 품고 천하를 맑고 바르게 하다'라는 뜻의 '람비징청'을 4선 도전까지 한결같은 출사표였다고 소개하면서 "이제 더 큰 정치로 나아가고, 더 큰 역할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지난 3선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지만, 지방은 여전히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바른 정치를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현실정치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강대국이 되었지만, 안보와 경제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에 희망을 주고, 정치를 거듭나게 하고, 대한민국을 선진민주평화의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서 제가 해야 할 분명한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4년 전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총선에서 68%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된 사실을 언급하며 "여러분의 꿈과 소망을 다시 한번 어깨 위에 얹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조 의원은 이번 4선 도전에서 구당, 구국과 지방회생을 약속하면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