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발매된 ITZY와 엔믹스의 음반 판매량 감소로 시장의 우려가 강하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연간 실적의 방향성을 바꿀 정도의 이슈가 아니며 펀더멘털 훼손으로도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실적의 기반이 되는 팬덤 축소로 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최근 3년 연속 1월 말 연간 실적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초 시점에 연간 활동 계획과 흥행성에 대해 시장이 보수적으로 전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엔터 업종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좋지 않지만 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차차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한국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년 대비 19.2% 증가한 2173억원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공연, MD, IP 라이선싱, 광고 부문에서의 증익을 예상하고, 음반은 연간 발매 횟수 목표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2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최근 낮아진 음반 판매 기대치를 고려하면 음반 부문에서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서 특히 기대되는 부분은 스트레이키즈의 월드 투어"라며 "이전 대비 공연장 규모도 확대 되고, 유럽 공연 추가로 지역도 넓어지며, 라이브네이션과의 파트너십으로 공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