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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용산구 용산역 회의실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기자설명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국제업무지구는 49만5000㎡을 20개 블록으로 쪼개서 민간에 토지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사업부지 면적(49.5만㎡)의 100%에 맞먹는 녹지도 조성된다.
총 예상사업비는 51조원이다. 이중 16조원은 기반시설 공사를 위해 공공 재원이 투입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토지분양비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내년 6월 실시계획인가 때 확정될 예정이다. 토지분양은 같은 해 10월로 잡혔다. 이르면 2030년 입주가 목표다. 주거시설은 6000호가 조성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1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자금 부족과 국제금융위기 등으로 구역지정이 해제된 이후 만 10년 만에 다시 개발이 본격화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곳으로 나눠 개발된다.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 최대 용적률 1700%까지 부여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업무복합과 업무지원존은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평균 용적률 900%로 조성된다. 주거는 약 6000호 규모로 들어선다. 공동주택 3500호(임대 875호), 오피스텔 2500호 등으로 나눠 개발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4만6000명, 32조6000억원의 생산 유발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