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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난해 누적 관광객 2759만명 돌파…숙박객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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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2. 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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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비 1.6% 증가…외국인 관광객 전년 대비 8배 증가
20대 여수밤바다에서 체류형 관광 선호
5060세대 오동도, 향일암, 다양한 섬에서 힐링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
지난해 여수엑스포 크루즈부두에 입항한 국제크루즈 실버위스위스퍼호. /여수시
지난해 전남 여수시를 찾은 누적 관광객이 2759만명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관광객 증가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23만명)도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7년 만에 중국 크루즈 선사 입항 등 총 5회의 국제크루즈 유치와 적극적 해외 MICE유치 마케팅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유치 행보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

연령별로는 40~50대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관광객 수를 기록한 달은 7~8월이다.

선호 관광지는 20~30대 관광객은 종포해양공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 50~60대 관광객은 오동도, 향일암, 낭도·조발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

숙박객 수도 2022년에 비해 6.9%나 증가한 627만 명으로 이 중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과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인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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