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반박 기자회견 불순한 세력의 불법 타락선거 지방정치 본보기로 삼아 달라. 사천의혹 조 의원의 소통부족에 책임있다
IMG_4102
0
밀양·의령·함안·창녕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 11명이 6일 오전 10시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난 1일 국민의힘 당사 앞 지역민들의 집회와 관련,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국민의힘 도·시·군의원들은 6일 오전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난 1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지난 지방선거 부정공천 주장하며 조해진 의원 공천배제를 주장한 집회와 관련해 기자 회견을 했다.
IMG_4100
0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의원(창녕 2)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오성환기자
이들을 대표해 우기수 도의원은(창녕 2) 기자 회견문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과 주민들이 주장한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 때도 유사한 집회를 열어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한 바 있다"며 "당시 이들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돈을 주고 공천을 받은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훼손과 모욕 행위를 통해 불법타락 선거운동을 한 바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집회에서도 유사세력이 유사한 언동을 재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관위, 검경, 법원,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들 집단과 거기에 연루된 정치세력들에 대해 수사와 재판, 윤리위 징계와 공천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서 일벌 백계의 준엄한 심판을 내림으로써 지방정치 정화와 지방정치 개혁의 본보기로 삼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취재진이 "지방선거에서 조 의원의 동생이 선거에 앞서 창녕 부곡에 머무르며 출마 후보자들을 만난 사실이 있는 등 당무에 개입해 사천 논란이 있었을 때 조 의원에게 지역 기자들이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혀 달라고 했지만 조의원이 이를 묵살해 사천 논란을 키웠다면서 소통하지 않았던 조 의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자 답변에 나선 장병국 도 의원(밀양1)은 "당시 상황을 알지 못해 답변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