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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스타팅블록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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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2. 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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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앞줄 왼쪽부터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김승태 인투스 대표, 김진우 세상을바꾸는사람들 대표,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 김용혁 알엠테크 대표, 문제철 현대건설 IR담당 상무,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뒷줄 오른쪽 네 번째)가 성과공유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한국사회투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23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육성트랙 'H-스타팅블록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건설 산업 내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안전 △스마트 건설 △협업 니즈 해결 △신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모색하는 '협업트랙'과 △건설혁신기술·환경 분야 △ESG 솔루션 분야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육성·향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육성트랙'으로 구성됐다.

총 86개 신청 기업 중 서류·대면 심사 기간을 거쳐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육성트랙에서는 △피부 진동 신호처리를 활용한 특수 환경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보유한 '인투스' △건설일자리 구인구직 비대면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웍스메이트' △발전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건설재료 생산·개발·시공 기술을 보유한 '알엠테크' △여유 전력·가변전력 제어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상을바꾸는사람들' 등 4곳이 건설혁신기술·ESG 솔루션 분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육성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 기업 4곳에는 기업별 성장 단계·수요 분석을 통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팀 역량, 사업성, 기술성, 시장성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초기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 조달 계획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기업의 소셜 임팩트 활동까지 진단하는 과정이 이뤄졌으며 기업 성장을 위한 △법률 △경영 △마케팅 △HR △회계 △기술·특허 △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문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대건설의 사업 지원을 통해 육성 기업들은 선발 후 약 8개월간 총 8억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총 8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매출과 고용, 투자 영역에서 성과를 거뒀다. 건설 현장에서도 산업재해 감소, 근로자 고용 인프라 향상, 폐기물 리사이클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 건물 전력 사용 감소 등 총 68억원에 달하는 환경·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육성트랙을 통해 건설혁신기술 및 ESG 솔루션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와 앞으로 협업트랙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오픈 이노베이션 선순환 체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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