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설 연휴 기간 총 3071만명 이동…작년比 10.2%↑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14010006177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2. 14. 1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교통사고 발생 건수 1201건…40% 줄어
고속도로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원 나들목(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에 차량들이 줄지어 있다./연합뉴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전국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201건으로, 작년보다 약 40% 감소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동안 총 307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2787만명)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7.9% 증가한 2721만대다. 설 당일 통행량은 설 연휴기간의 일 통행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629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종식 이후 귀성·여행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이동 최대 소요시간은 구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서울→부산은 10분, 서울→목포는 20분 줄었다.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승용차 이동비율 증가로 승용차 분담률(92.2%→93.1%)이 작년 대비 0.9% 증가했다. 여행 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0.6%→1.2%)도 다소 늘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의 이용 편의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3500원 이하 알뜰간식 판매(10종 이상)는 전체 휴게소(207개) 중 202개 휴게소(97.5%)에서 시행했다. 휴게소 혼잡안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인력도 증원한 바 있다. 이동식 전기차 무료 충전서비스는 11개 휴게소에서 504대가 이용하했다.

특히,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연계한 합동단속으로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뉴미디어와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대책기간 중 전국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201건으로 작년(1983건) 대비 39.5%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7명에서 19명으로 줄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이 잘 시행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이번 연휴기간의 교통수요 분석 등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안전과 이동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