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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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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2. 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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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법인의 2024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대한 중점점검사항을 사전에 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산 5000억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는 매년 5월 31까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해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거래소는 2020년 이후 보고서 점검결과 공시오류가 빈번한 사항, 금융당국의 적극 추진정책,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 최근 개정사항을 위주로 중점점검사항을 선정하고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 중점점검사항 이외에도 중요사항의 기재 누락이나 오류 발견시 점검 후 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중점점검사항으로는 핵심지표 8개, 세부원칙 7개 등 총 15개 항목을 선정했다. 거래소는 상장법인이 거래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정확하고 충실하게 작성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세부원칙 관련사항은 필수기재사항 기재여부(내용 충실도), 준수에 대한 판단근거, 미준수시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충분히 기재했는지(설명 충실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는 보고서 제출 마감 이후 신속하게 점검해 8월까지 정정공시 등 사후 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충실한 보고서 작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사항별 작성기준 등을 제공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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