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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건설업 자진반납 업체 843곳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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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2.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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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건설업을 자진반납한 업체가 역대 가장 많았다. /연힙뉴스
지난해 주택건설업을 자진반납한 업체가 역대 가장 많았다.

18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건설업 신규등록 건수는 총 429건으로 전년대비 60% 감소했다.

주택건설업 신규등록 건수는 2021년(2191건) → 2022년(1086건)으로 2009년(363건) 이후 최저였다.

주택건설업 등록 자진반납 건수는 지난해 843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주택건설업 등록 자진반납 건수는 2021년 629건, 2022년 765건, 2023년 843건 등으로 3년째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주택건설업 등록 말소 건수는 1089건이었다.

이에 따라 주택건설업 등록업체는 2022년 1만49곳에서 지난해 9390곳으로 659곳이 줄었다.

주택건설업 등록업체 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도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주택건설업 신규등록은 38건이었다. 자진반납(167건), 등록 말소(3건)는 170건에 달해 등록업체가 전월대비 132곳이 줄었다.

건설경기 침체로 폐업과 부도처리 되는 건설사도 잇따르고 있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종합건설업 신규등록 건수는 총 24건으로 전년대비 83.2%가 줄었다. 반면 폐업 건수는 전년대비 12.9%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을 합한 폐업 신고 건수는 565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도 처리된 건설업체는 총 5곳이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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