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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김천의료원 찾아 “공공의료기관 역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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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4. 02. 23. 15:05

경북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김천의료원 현장방문
이상민 장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
이상민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23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경상북도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지자체 진료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천의료원은 1921년 개원한 10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경북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4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이 장관은 이날 경북 전공의 근무 현황과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등 경북지역 공공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재 경북은 9개 응급의료센터, 21개 지역응급의료기관, 8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 내 4개 도·군립 의료원과 2개 적십자 병원에서 전문의 당직근무, 평일 2시간 연장근무, 토요일 정상근무, 환자 쏠림 대비 중증·응급·수술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장관은 "지방의료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그간 코로나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니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도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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