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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수주잔고 바탕으로 실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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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2. 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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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 3조7000억원…사상 최고
방산 수출 중심으로 올해 4조원 전망
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시스템이 작년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수주 또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26일 NH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의 작년 신규 수주는 3조7000억원이며 올해 신규수주는 4조원 이상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KF-21 AESA 레이다,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한국 4차 양산, LAH 2차 양산, UH-60 헬리콥터 성능 개량 사업, KDX-II 함정 전투 체계(CMS) 성능 개량 사업, 철매-III 다기능 레이다 체계 개발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은 2조7000억원으로 약 9% 성장을 기대했다. 방산 부문은 KF-21 AESA 레이다 양산, 군용 전술 통신 체계(TICN) 4차 양산과 UAE·사우디 아라비아 천궁-II 수출 등이 영향을 미치고 ICT 부문은 한화그룹 계열사 및 외부 거래 증가가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방산 수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 대비 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봤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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