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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방산 전 분야 장비 보유…해외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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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3. 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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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6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항공·우주,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해양시스템 등 방산 전분야에 걸친 핵심 장비를 보유해 주요 방산업체의 해외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이 전망한 한화시스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7%, 33.9% 증가한 2조7000억원, 1244억원이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KF-21 양산과 주요 위성사업 본격화로 인한 수혜를 예상했다. 한화시스템은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의 자체 발사에 성공했다. 소형 SAR 위성의 경우 본체와 탑재체,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로 위성 설계 및 제조 능력을 검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2021년 유텔셋 원웹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국내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작년 11월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의 군용 통신체계 사업을 수주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민·관·군 협의체가 25~30년 4,797억원 규모를 투자해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구축 전까지 저궤도 위성통신의 개발과 운영 노하우로 국내 위성통신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한화시스템이 올해는 KF-21 초도물량 20대 양산으로 항공전자 장비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AESA(능동형위상배열) 레이다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만 원천기술을 보유한 최첨단 기술로 향후 신규 고객 확보 및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항공·우주,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해양시스템 등 방산 전분야에 걸친 핵심 장비를 보유해 주요 방산업체의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2028년부터 국내 위성 발사 수요가 급증한다는 점에서 올해부터 위성제작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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